경기도 김포에서 강남역, 안양과 남양주에서 잠실역을 오가는 3개 광역급행버스 노선에 준공영제가 도입됩니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이들 3개 노선의 서비스 안정화를 위해 준공영제로 시범  운영하기로 하고 다음달 1일까지 사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기본 면허 기간은 5년이며, 서비스 평가 결과에 따라 한 차례 4년 연장할 수 있습니다.

아울러 출퇴근 시간대 한 방향으로 이용수요가 집중되는 점을 고려해 전세버스 등과 결합할 수 있는 수요 맞춤형 모델도 도입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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