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확진자 행세를 하며 난동을 부린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방배경찰서는 어제 오후 8시쯤 지하철 2호선 방배역에 정차해 있던 전동차 안에서 자신이 코로나19 감염자라며 소란을 피우고, 하차를 요구하는 승객 등을 폭행한 혐의로 A씨를 입건했습니다.

현행범으로 체포된 A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진단 검사를 받았는데 결과는 음성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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