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부평구 갈릴리 장로교회에서 목회자와 신도 등 20명이 무더기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어제 이 교회 신도인 60세 남성이 확진 판정을 받은데 이어 오늘 20명이 추가 양성반응을 보였다고 전했습니다.

시에 따르면 이 가운데 19명이 인천에, 1명이 김포에 각각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인천시는 이들의 감염경로가 아직 드러나지 않았지만, 지난 16일 진행한 주말 예배에서 감염됐을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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