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를 오늘 자정을 기해 전국으로 확대합니다.
오늘 0시 기준 신규확진자가 모두 332명을 기록하면서 이틀째 300명대를 이어갔습니다.

2.
박능후 장관이 의대 정원 확대를 수도권의 코로나 19 상황이 안정된 뒤에 의료계와 논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대한 의사협회는 "정치적 수사"일 뿐이라며 파업 강행 방침을 재확인했습니다.

3.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실시한 뒤 처음으로 맞은 주말, 전국 곳곳의 결혼식장에서 취소와 연기 사례가 잇따랐습니다.
검정고시를 비롯한 전국 수험장은 확산을 막기 위한 방역 시험을 치렀습니다.

4.
전당대회를 일주일 앞둔 민주당이 수도권 당원을 상대로 비대면 유세전을 펼쳤습니다.
미래통합당은 코로나 19 확산 야당 책임론에 대해 여당의 무능력을 드러낼 뿐이라며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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