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산병원 간호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병동 일부가 일시적으로 폐쇄됐습니다.

병원 측은 이비인후과 병동에서 일하는 간호사 A씨가 어젯밤 11시 반쯤 양성 판정을 받아 신관 10층 병동을 폐쇄했지만, 지금은 출입제한이 해제된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방역 당국은 A씨가 확진자인 시어머니와 접촉한 남편을 통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함께 근무한 직원 등을 대상으로 진단검사를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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