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경제 성장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다는 자아비판을 잇따라 내놓는 가운데 내년 1월 당 대회에서 새로운 노선을 내놓겠다는 뜻을 거듭 밝혔습니다.

오늘자 노동신문은 사설에서 "혹독한 대내외 정세가 지속되고 예상치 않았던 도전들이 겹쳐 경제사업을 개선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제8차 대회는 새로운 전진을 이룩해 나가는 데에 획기적인 이정표"라며 내년 1월 노동당 대회를 통해 새로운 노선을 발표할 계획임을 시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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