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의 집' 운영 문제를 조사해 온 민관합동조사단이 경기도에 나눔의 집 운영 법인인 '대한불교조계종 나눔의 집' 이사진에 대한 해임 명령을 제안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송기춘 민관합동조사단 공동단장은 오늘(25일)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의 나눔의 집 조사 결과보고서를 경기도에 보고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경기도는 지난달 민관합동조사 방해와 후원금, 보조금 용도 외 사용 등의 이유로 나눔의집 이사진에 대한 직무 집행정지 처분을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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