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부평구 인천가족공원에 4천144기 규모의 국가유공자 전용 묘역을 조성한다고 밝혔습니다.

인천시는 오는 11월까지 국가유공자 묘역 조성을 위한 충혼탑과 제례단, 표지석 등을 설계하고 내년 하반기부터 운영할 방침입니다.

인천지역에는 3만여 명의 국가유공자가 거주하고 있지만, 전용 묘역이 없어 사망 시 멀리 떨어진 국립묘지나 현충원을 이용해야 하는 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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