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정은 위원장이 노동당 정치국 회의를 열고 태풍과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대책을 논의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김 위원장이 어제 당 중앙위원회 본부청사에서 제7기 제17차 정치국 확대회의를 열고 이같이 논의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태풍에 의한 인명 피해를 철저히 막고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며 "방역 태세를 계속 보완 유지하고 적극적인 대책을 전 당적, 전 사회적으로 강력히 강구하라"고 주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