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 경기도의 아파트값이 둔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감정원은 8월 넷째 주 서울의 주간 아파트값이 0.01% 상승해 지난주보다 상승폭이 0.01%포인트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경기도 아파트값도 지난주 0.23% 상승에서 이번주 0.22% 상승으로 오름폭이 소폭 둔화했습니다.

한국감정원은 "부동산 3법 시행과 코로나19 재확산 우려 영향 등으로 거래가 감소하며 상승세가 둔화하고, 일부 고가 단지에서 급매물이 출현해 상승폭이 축소됐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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