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육군사관학교 1차 필기시험에 응시했다 열흘 뒤 코로나19 확진 사실을 통보받은 수험생은 거주지 인근 체육관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보건 당국은 서울 모 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수험생이 육사 체력검정 대비차 다니던 체육관을 유력한 발병 경로로 보고 역학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같은 교실에서 8시간 가량 함께 시험을 봤던 나머지 응시생 18명과 감독관 2명도 PCR 1차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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