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우리나라 인구 중 절반이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에 거주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1일 기준 우리나라에 거주하는 총 인구는 5천178만 명으로 1년 전 보다 15만 명 늘었습니다.

남자가 2천595만 명, 여자가 2천583만 명으로 유소년과 생산연령인구는 감소하고 고령인구는 증가했으며 내국인을 나이순으로 줄 세웠을 때 정중앙에 위치하는 중위연령은 43.7세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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