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는 가운데 감염병전담병원의 병상 가동률이 약 76%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정부는 상태가 위중하거나 중증 이상인 중환자 치료 병상은 넉넉하지 않아 병상 확보가 시급하다고 보고있습니다.

수도권에서 중증 환자 치료를 위해 확보된 병상 329개 가운데 304개인 92.4%가 이미 사용중이고, 입원 가능한 병상은 현재 25개 뿐입니다.

인력·장비 등 의료자원을 완벽히 갖춘 병상은 11개에 불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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