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시행 기간에 시민 조기 귀가를 독려하는 차원에서 야간에 탈 수 있는 시내버스도 20% 감축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시는 "내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오후 9시 이후 시내버스 325개 노선운행을 4천554차례에서 3천664차례로 910차례 줄인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시민 이용 횟수가 높은 20개 혼잡 노선과 9개 심야버스 노선, 마을버스는 불편 최소화를 고려해 이번 적용 대상에서 제외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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