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지급된 코로나19 긴급재난지원금 가운데약 3조 원 이상이 음식점에서 사용됐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외식산업연구원 정지현 수석연구원의 보고서에 따르면 재난지원금 13조5천908억 원 가운데 3조3천569억 원이 음식점에서 쓰인 것으로 추정됩니다.
지급 수단별로 보면 신용체크카드가 2조3천735억 원으로 가장 많았고, 선불카드 4천90억 원, 현금 3천214억 원, 상품권 2천530억 원 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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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태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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