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법무부장관 아들 서 모 씨의 휴가 미복귀와 부대 배치, 통역병 선발 청탁 의혹이 쌓이는 가운데 청탁 무마 의혹이 새롭게 불거졌습니다.
추 장관 측 인사가 국방부 장관실에 통역병 청탁 문의를 받은 적 없다는 취지로 말해달라고 전화를 했다는 의혹 보도가 나온 겁니다.
서 씨 측은 "비서실 근무자들에게 확인했는데 어느누구도 전화를 한 사람이 없다"며 "법적조치하겠다"고 반박했습니다.
한편, 서울동부지검의 관련 수사가 8개월째 지지부진한 가운데, 진술 삭제 의혹까지 나오는 등 수사 공정성 논란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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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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