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림이 극적인 18번홀 칩인 이글을 앞세워 메이저대회인 ANA 인스피레이션 우승컵을 들어올렸습니다.

2타차 3위로 대회 마지막날 4라운드에 나선 이미림은 4라운드 18번홀 그린 뒤에서 시도한 칩인 이글로 최종합계 15언더파 공동 1위를 기록해 미국의 코르다, 캐나다의 핸더슨과 함께 연장전에 돌입했습니다.

이미림은 18번홀에서 열린 1차 연장에서 유일하게 버디를 잡아 생애 첫 메이저대회 정상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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