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의 미래로 꼽히는 이강인이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개막전에서 멀티 도움을 기록하며 소속팀 발렌시아의 대역전승에 힘을 보탰습니다.

이강인은 레반테와의 1라운드에 선발 출전해 전반 12분 코너킥으로 파울리스타의 동점골, 39분에도 킬 패스로 고메스의 동점골을 도왔습니다.

후반에도 공격에 적극 가담한 이강인은 27분 바예호와 교체됐고, 발렌시아는 바예호의 연이은 득점포에 힘입어 레반테를 4대 2로 눌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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