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검체검사를 담당하는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직원들의 피로누적도가 심각하다며 인력 충원을 요청했습니다.

연구원 측은 오늘 경기도의회 의장단이 '찾아가는 현장 도의회'의 일환으로 방문한 자리에서 "지난 1월 20일 이후 매일 24시간 비상근무 체제를 이어오고 있다"고 호소했습니다.

경기도의회 의장단은 보건의료분야에 필요한 예산과 인원 지원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오늘 오전 9시 기준 4만2천6백여 건의 검체검사를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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