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중재로 현지시간 15일 미 워싱턴 백악관에서 이스라엘과, 걸프 지역 아랍국가인 UAE·바레인 간 관계 정상화 협정인 ‘아브라함 협정’ 서명식이 체결됐습니다.

이스라엘과 UAE, 이스라엘과 바레인은 각각 양자 협정을 맺었고 이들 3개국이 3자 협정도 체결했습니다.

서명식에는 이스라엘의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가, UAE와 바레인은 외무장관이 각각 참석했으며, 증인 자격으로 참석한 트럼프 대통령은 서명식 연설을 통해 "수십 년간의 분열과 갈등 이후 우리는 새로운 중동의 여명을 맞이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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