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총생산에서 정부소비가 차지하는 비중이 빠르게 커지고 있어서 재정적자와 국가채무 누적이 우려된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한국경제연구원의 자료에 따르면 GDP 대비 정부소비 비중은 2018년 기준 15.8%로, 2010년 대비 1.8% 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이는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 37개 국가 중 콜롬비아 다음으로 큰 폭입니다.

한경연은 적정수준을 넘어선 정부소비는 성장 최대화와 실업 최소화는 달성하지 못하면서 재정적자와 국가채무를 키우는 요인이 된다고 지적했습니다.

  • OBS 뉴스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32-670-5555
  • ▶ 이메일 jebo@obs.co.kr
  • ▶ 카카오톡 @OBS제보
저작권자 © OBS경인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