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한화시스템이 최초의 국산 '미니 이지스함'인 한국형 차기구축함, KDDX의 '전투체계 및 다기능 레이다 개발' 사업의 최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습니다.

사업규모는 지난해 한화시스템 방산부문 매출의 약 60%에 달하는 약 6천7백억 원으로, 국내 전투체계 개발사업 중 최고액입니다.

KDDX에 탑재될 전투체계는 대공전, 대함전, 전자전, 대지전 등 동시 다발적인 전투상황 하에서 함정의 지휘 및 무장 통제 역할을 수행하게 됩니다.

 

2.
KT가 '전국기반 5G융합서비스 테스트베드' 구축에 나섰습니다.

정부와 함께 중소·벤처기업이 상용 표준 기반의 5G 네트워크 환경에서 커넥티드카, 드론, 스마트팩토리, 미디어 스트리밍 등 다양한 융합서비스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전국 규모의 5G 테스트베드 환경을 구축하겠다는 건데요.

올해부터 2023년까지 4년간 추진되며, 총 사업비는 285억 원 규모입니다.

 

3.
편의점 CU가 업계 최초로 허니비즈의 배달앱 '띵동'과 업무협약을 맺고 서울사랑상품권으로 결제 가능한 편의점 배달 서비스를 도입합니다.

기존 배달앱에서는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온라인 결제를 할 수 없었지만, 'CUX띵동 배달 서비스'는 제로페이를 결제 수단으로 추가해 띵동 앱에서 서울사랑상품권으로 결제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습니다.

 

4.
LG복지재단은 55년간 무료진료와 무료급식 봉사를 펼쳐오고 있는 박종수 원장과 30년간 무보수로 무료급식소 '사랑의 식당'을 운영해 온 조영도 총무이사에게 LG의인상을 수여한다고 밝혔습니다.

광주광역시에서 치과의원을 운영하고 있는 박 원장은 의료봉사 활동을 하며 1991년 '사랑의 식당' 설립을 후원했고, 설립자 허상회 원장이 세상을 떠난 2018년부터는 사랑의 식당 운영 복지법인 대표를 맡아 어려운 이웃의 무료급식을 책임지고 있습니다.

조 이사는 관공서에서 구두 닦는 일을 하면서도 지난 30년간 사랑의 식당 운영과 관리업무를 무보수로 도운 공을 인정 받았습니다.

 

5.
SK텔레콤과 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 1년여간 베타 서비스를 해온 '5GX 클라우드 게임'을 정식 상용 서비스로 전환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이용자들은 SKT와 XBOX가 제공하는 '엑스박스 게임 패스 얼티밋'을 통해 콘솔은 물론, PC와 안드로이드 OS기반 모바일에서 자유롭게 플레이할 수 있게 됐습니다.

SK텔레콤 외 이동통신사 고객도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6.
S-OIL이 경기도 파주 운정신도시에 초대형 복합 에너지 스테이션인 '파주 운정드림 주유소/충전소'의 문을 열었습니다.

이곳은 셀프 주유기 10대와 LPG 충전기 4대를 갖춰 30대 이상의 차량이 동시에 이용할 수 있다는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

세차기와 편의점, 휴식 시설도 갖춰 다양한 서비스도 제공하는데요.

S-OIL은 약 3천평의 부지를 활용해 전기차 충전과 차량 튜닝 정비, PB 상품 판매 등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비즈투데이였습니다.

<영상편집: 김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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