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는 "민주당과 정부는 내년도 예산에서 지역사랑 상품권의 발행 규모를 15조원 대로 대폭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지역 화폐가 코로나 상황에도 지역경제 활성화에 효자 노릇을 톡톡히 했다"며 "승수 효과가 생산 유발액 기준 1.78배, 부가가치 유발액 기준 0.76배"라고 소개했습니다.

"상품권 생산과 관리비용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모바일 간편결제 시스템을 도입할 필요가 있다"며 "법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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