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10일 북한의 당 창건 75주년에 맞춰 SLBM 도발 가능성이 점쳐지는 가운데 호주의 대잠초계기가 이달말부터 동해와 동중국해에 투입됩니다.

일본 방위성은 "호주 공군의 P-8이 이달 하순부터 약 한달 동안 주일미군 오키나와 가데나기지를 기점으로, 경계·감시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호주와 함께 미국 주도의 '쿼드' 소속인 일본은 지난달 말, 미·일 국방장관 회담에서도 "모든 사거리의 북한 탄도탄 폐기 이행"에 합의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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