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3시쯤,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에 위치한 수원시 자원순환센터에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 중입니다.

아직 인명피해는 확인되지 않은 가운데 소방당국은 신고접수 1시간20여분 만에 대응 2단계를 발령해 불을 끄다 다시 대응1단계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하지만 센터 안팎에 플라스틱 재활용품 170t 가까이 보관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수원시는 검은 연기가 발생하고 있다며 주민들에게 창문을 열지 말라는 내용의 안전 문자를 발송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