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안산지청은 경기도 안산시와 시흥시에 있는 반월·시화산업단지에서 최근 근로자 사망사고가 잇따라 발생하자 감독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올해 들어 지금까지 반월·시화산단 내 제조업체에서 발생한 근로자 사망사고는 6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2건보다 4건 증가했습니다.

안산지청은 각 사업장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실태와 점검을 강화하고, 자율 안전관리 능력도 향상시키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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