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전 일본 총리의 친동생이자 우익 성향으로 알려진 기시 노부오 신임 방위상 취임에 맞춰, 자위대가 북한 탄도탄을 겨냥한 모의 요격 훈련에 나섭니다.

일본 항공자위대는 "오는 24일 육자대 후쿠오카 주둔지에서 PAC-3 MSE 전개와 철수까지 일련의 절차를 숙달하는 기동전개 훈련을 벌인다"고 밝혔습니다.

항자대는 지난 6월, 북한 미사일 위협에 대비해 기존 패트리어트보다 사거리가 30km 가량 향상된 PAC-3 MSE를 전국 4개 기지에 배치 완료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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