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배우 장혁과 신민아가 오랜만에 스크린으로 돌아왔습니다.
화제의 개봉 영화, <검객>과 <디바>를 소개합니다.

【 리포터 】

광위군 폐위 후, 자취를 감춘 조선 최고의 검객 '태율'.

하나뿐인 딸과 평범한 일상을 보냅니다.

[와봐요. 시원하죠? 아버지 어때요? 이제 내가 훨씬 낫죠?]

한편, 청과 명의 대립으로 조선의 혼란은 극에 달하고,

조선에서 악행을 저지르는 청나라 황족 '구루타이'는 급기야 태율의 딸을 공녀로 잡아가는데요.

[(아비 덕에 자식이 먼저 죽겠구나.) 아버지.]

세상을 등지고 조용히 살고자 했던 '태율'은 딸을 찾기 위해 다시 칼을 뽑습니다!

[(그런 눈으로 이길 수 있을 거라 생각하느냐?) 검이란 그저 찌르고 베는 거요.]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넘나들며 선 굵은 연기와 뛰어난 액션을 선보인 배우 장혁.

이번에는 영화 <검객>을 통해 화려한 검술을 펼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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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빙계의 1인자 '이영'은 그녀의 그늘에 가려진 동료 '수진'에게 손을 내밉니다.

[(나 은퇴하기로 했어.) 우리 팀복. 나랑 같이 한 번만 더 해.]

그러던 어느 날,

[다이빙계의 디바 최이영 선수가 절벽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를 당했습니다.]

예기치 못한 사고 뒤 기적처럼 깨어난 '이영'.

사고 트라우마와 악몽이 뒤엉켜 그녀의 숨통을 조여오는데요.

[(최이영, 너 뭐 하는 거야?) 선배, 내가 수진이로 보여?]

다이빙계 디바의 추락, 과연 어떤 비밀이 숨겨져 있을까요?

영화 <디바>는 스포츠와 스릴러의 기묘한 조합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데요.

사랑스러운 매력의 배우 신민아가 6년 만에 스크린으로 복귀해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예고했습니다.

<영상편집: 장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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