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3시 55분쯤 경기 평택시 포승읍의 한 폐기물 재활용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이 화재로 외국인 근로자 A씨 등 2명이 숨졌고, 공장 2개 동이 모두 불에 탔습니다.

소방당국은 "폐기물에 열을 가하는 제조소 내 가마가 폭발하면서 불이 난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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