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9·19 평양공동선언 2주년인 오늘 "9·19 남북합의는 반드시 이행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SNS에 올린 글에서 "9·19 평양공동선언 2주년을 맞아 남북의 시계가 다시 돌아가길 바라는 소회가 가득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또 "합의가 빠르게 이행되지 못한 것은 대내외적 제약을 넘어서지 못했기 때문"이라며 "비록 멈춰섰지만, 평화에 대한 우리의 의지는 확고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한번 뿌려진 씨앗은 언제 어떤 형태로든 반드시 열매를 맺는 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 OBS 뉴스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32-670-5555
  • ▶ 이메일 jebo@obs.co.kr
  • ▶ 카카오톡 @OBS제보
저작권자 © OBS경인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