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통신은 현지시간 20일 이란이 북한과 장거리미사일 프로젝트의 협력을 재개했다고 미 고위당국자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로이터는 이 당국자가 이란이 연말까지 핵무기 제조에 충분한 핵물질을 보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지만, 북한과 미사일 프로젝트 협력 언급을 포함해 구체적인 증거를 제시하진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북한과 이란은 반미 진영에서 전통적인 우방으로, 그동안 탄도 미사일과 핵기술 분야에서 협력한다는 의심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