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의정부시 백병원 직원 2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아 병원 일부가 코호트 격리 조치에 들어갔습니다.

의정부시는 병원 5층에 근무하는 간호조무사와 간호사가 코로나에 감염됐고, 이들이 근무한 병원 5층을 코호트 격리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이 접촉한 124명에 대해 전수검사를 벌여 현재까지 100명이 음성판정을 받았고, 전파를 우려해 병원 응급실을 폐쇄했습니다.

시는 퇴원환자와 보호자에 대해서도 확대조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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