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서울 아파트 매매거래가 60% 가깝게 급감한 가운데 6∼7월 '패닉바잉'을 주도했던 30대의 아파트 구매도 반 토막 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감정원이 발표한 아파트 매매 현황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아파트 매매 건수는 6천880건으로 전달과 비교해 57% 감소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미 너무 올라버린 아파트값과 8·4 공급대책 등의 영향으로 30대의 매수세가 진정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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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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