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구급대원 폭행 수사를 전담하는 안전질서팀을 신설해, 최근 3개월간 총 10건의 사건을 수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중 지난 7월 19일 밤 "목에서 피가 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평택 송탄소방서 구급대원들을 폭행한 29살 A 씨 등 5명을 소방기본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경기도내 구급대원 폭행 사건은 2017년 34건, 2018년 46건, 2019년 47건, 올해 들어 이달 15일까지 34건 등 해마다 증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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