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의 군 휴가 특혜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추 장관의 아들 서 모 씨의 사무실과 주거지 등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서울동부지검은 지난주 토요일 당시 지원과장이었던 A 대위의 사무실과 주거지, 전 국회의원 보좌관 B 씨의 주거지를 압수수색한 데 이어 어제 아들 서 씨의 사무실과 주거지를 압수수색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검찰은 지난 15일 국방부를 압수수색 하면서 확보한 녹취파일 1천5백여 개를 조사하는 등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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