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군 성노예제문제 해결을 위한 정의기억연대후원금을 유용한 의혹 등으로 기소된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재판 절차가 다음 달 시작됩니다.

서울서부지법 형사11부는다음 달 26일 오후 2시 30분 윤 의원의 첫 공판기일을 엽니다.

법원은 해당 사건을 단독 재판부에서 다룰 예정이었지만, 사회에 미치는 영향이 중대한 사건에 해당한다며 재정 합의에 따라 합의부로 배당했습니다.

앞서 서울서부지검은 지난 14일 윤 의원을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기부금품법 위반·업무상횡령 등 8개의 혐의를 적용해 불구속기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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