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여야가 진통 끝에 4차 추경안에 합의하고 오늘밤 본회의에서 처리하기로 했습니다.
전국민 통신비 지원을 선별지원으로 축소하고 독감예방접종과 자녀돌봄 예산을 늘렸습니다.

2.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1명 늘어 사흘째 두 자릿수를 유지했습니다.
산발적 집단감염이 여전한데다 추석 연휴가 다가오고 있어 긴장을 늦추기는 어려운 상황입니다.

3. 정부가 오늘 시작하려던 임신부와 청소년 독감 예방 접종을 전격 중단했습니다.
백신 공급 과정에서 일부가 상온에 노출되는 문제가 드러났기 때문입니다.

4. 군 복무 당시 휴가 특혜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추미애 법무장관의 아들 서 모 씨가 인턴으로 근무하는 사무실과 집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앞서 서 씨의 상급부대 장교와 추장관 전 보좌관의 집도 압수수색했습니다.

5. 경기도가 3만 원의 소비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한 뒤, 지역화폐 사용액이 두배 이상 늘어났습니다.
추석을 일주일 앞두고 재래시장을 찾는 발길이크게 늘고 있습니다.

6. 경찰이 가짜 출장마사지를 앞세운 피싱 조직을 붙잡았는데, 폭력조직이 연루돼 있었습니다.
1천만원 이상 피해를 본 사람만 1백명을 넘었습니다.

  • OBS 뉴스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32-670-5555
  • ▶ 이메일 jebo@obs.co.kr
  • ▶ 카카오톡 @OBS제보
저작권자 © OBS경인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