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이 '이해충돌' 논란에 휩싸인 박덕흠 의원 대응에 대해 집중 논의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어제(22일) 오후 열린 화상 의원총회 비공개 토의에서 당초 새로운 당색에 대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었지만, "이해충돌과 관련해 당에서 철저한 원칙을 만들고 단호히 대응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고 최형두 원내대변인이 전했습니다.

3선인 박 의원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으로 있는 동안 가족 명의 회사가 피감기관들로부터 천억 원대 수주를 따내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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