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수돗물 유충 사고를 계기로 식품 수준의 위생적인 수돗물 생산체계를 갖출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정수장에 생물체의 유입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미세방충망 등 차단시설을 보강하며 활성탄 여과지는 밀폐형으로 개선하고 공촌정수장 오존화 설비 준공도 내년 6월까지 마무리할 방침입니다.

또 선진국 기준의 위생적인 수돗물 생산을 위해 국제표준 규격인 식품경영안전시스템을 도입해 수돗물 생산시스템 위생 관리를 식품공장 수준으로 높일 방침입니다.

  • OBS 뉴스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32-670-5555
  • ▶ 이메일 jebo@obs.co.kr
  • ▶ 카카오톡 @OBS제보
저작권자 © OBS경인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