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육사 출신으로는 51년 만에 육군참모총장에 발탁된 남영신 대장이 "출신과 지역, 학교와는 무관한 문화를 만들어가자"고 50만 육군 장병에게 당부했습니다.

남 총장은 계룡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어떻게 육군 일원이 됐는지가 중요한 게 아니라 지금 육군을 위해 뭘 하고 있는지가 중요하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오늘 계룡대에서는 또 이성용 신임 공군참모총장이 38대 총장 자리에 올랐고, 이임한 원인철 전 총장은 42대 합동참모본부 의장으로 새 임기를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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