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고양시는 어제 정신요양시설 박애원의 입소자 10명이 코로나19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박애원 관련 확진자는 모두 38명으로 늘어났으며, 추가된 10명은 모두 3층 입소자입니다.
시는 지난 18일 건물 내 체육관을 활용해 코호트 격리 중인 3층 입소자를 분산 배치했지만 3층에서만 입소자 중 34명이 잇따라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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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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