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 창업주로서 대량해고와 임금체불 등의 논란에 휩싸인 더불어민주당 이상직 의원이 탈당을 선언했습니다.

이 의원은 "임금 미지급과 정리해고, 기타 제 개인과 가족 관련 문제로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선당후사의 자세로 더 이상 당에 폐를 끼치지 않겠다"며 "사즉생의 각오로 이스타항공과 직원 일자리를 되살려놓고 의혹을 소명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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