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들을 집단 성폭행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가수 정준영과 최종훈에게 각각 징역5년과 징역 2년6개월의 실형이 확정됐습니다.

대법원 2부는 특수준강간 등의 혐의로 기소된 정 씨와 최 씨의 상고심에서 상고를 기각하고, 유죄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습니다.

재판부는 정 씨 등의 원심 판결에 법리를 오해한 위법 사항이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이들은 강원도와 홍천 등에서 술에 취한 여성을 집단 성폭행하고, 불법 촬영물을 SNS에 올린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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