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 실종 공무원이 북측의 총격에 사망한 사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이 국회 차원의 대북규탄 결의안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김태년 원내대표는 "어떤 이유에서든 북한의 반문명적이고 야만적인 만행은 용납될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공세에 들어간 국민의힘에서는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이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21일부터 3일간 무슨 일이 있었는지 분초 단위로 설명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도 오후 이인영 통일부 장관 등을 상대로 긴급 현안질의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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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철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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