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경기도지사는 북측이 실종된 우리 공무원에 총격을 가하고 시신을 불태운 사건과 관련해 "도저히 있을 수 없는 반인륜적인 살인 행위이자 한반도 평화와 대한민국 위상을 흔드는 도발 행위"라고 비판했습니다.

이 지사는 SNS를 통해 "그간 한반도 평화 구축에 노력을 기울여온 경기도는 이번 사태의 심각성을 깊이 받아들이고 있다"면서, "접경지역 1370만 도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도지사로서 북한에 강한 유감을 표명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책임 있는 해명과 사과, 책임자 처벌을 북한 당국에 강력히 요구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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