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우리 국민 피격 사건에 대해 "대단히 미안하다"고 공식사과했습니다.
청와대는 남북관계 복원을 기대하는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의 친서를 공개했습니다.

2. 정치권은 일제히 북한을 규탄했지만 방식은 달랐습니다.
민주당은 북한의 빠른 사과이후 상황을 좀더 지켜보자는 입장인 반면, 국민의힘은 정부의 늑장 대응을 비판하고 대통령 책임론을 부각시켰습니다.

3.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14명, 지역 발생은 95명으로 다시 두자릿수로 내려왔습니다.
추석 연휴 확산을 막기위해 수도권내 고위험시설 집합금지를 유지하고, 수도권 밖 유흥시설 영업도 제한합니다.

4. 방역당국은 상온 노출 의심을 받는 독감 백신이 105명에게 접종됐으며, 아직 이상반응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오늘부터 12세 이하와 임신부에 대한 접종도 재개했습니다.

5. 광복절 집회를 주도했던 '8·15 비상대책위원회'가 개천절 집회 강행의지를 재차 밝혔습니다.
경찰은 원천봉쇄한다는 입장입니다.

6. 인구 50만 명 이상 대도시의 '특례시' 지정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경기도에선 기초자치단체의 3분의 1이 해당되는데, 경기도의 재정악화와 자치단체간 불균형이 심화될 것이라는 우려도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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