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4호선 연장 노선인 진접선 개통이 당초 내년 5월에서 내년 말로 늦춰졌습니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진접선 개통을 더이상 늦출 수 없어 서울시와 국토부가 중재한 선로 관리 보수 시설을 불암산 하부로 이전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남양주시는 지하철 4호선 당고개역에서 남양주 진접으로 연결되는 사업을 추진하면서, 서울시가 창동차량기지에 있던 선로 관리 보수 시설을 남양주로 옮겨 달라는 요구를 반대해 왔고, 이로 인해 공사가 중단됐었습니다.

  • OBS 뉴스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32-670-5555
  • ▶ 이메일 jebo@obs.co.kr
  • ▶ 카카오톡 @OBS제보
저작권자 © OBS경인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