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주간 경기도 지역화폐 충전금액이 평소 대비 2배 이상 늘어났다고 경기도가 밝혔습니다.

경기도 등에 따르면 지난 18일부터 엿새간 경기도 지역화폐 충전금액은 모두 984억 원으로 하루 평균 164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최근 석달 동안 충전액의 일평균인 67억 원의 2.4배에 달하는 수준입니다.

경기도 관계자는 "자발적으로 지역화폐 충전율이 높아졌다는 의미로 골목상권에 돈이 돌고 있다는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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