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집 대한의사협회 회장이 탄핵 위기를 벗어나 내년 4월로 예정된 임기를 채우게 됐습니다.

오늘 열린 의협 대의원회 임시총회에서 최 회장에 대한 불신임안은 출석 대의원 203명 중 찬성 114명, 반대 85명으로 3분의 2 이상인 136명에 미치지 못해 부결됐습니다.

최 회장은 의사들의 집단휴진 당시 회원들의 동의없이 정부·여당과 독단적으로 합의했다는 이유로 불신임 대상이 됐습니다.

  • OBS 뉴스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32-670-5555
  • ▶ 이메일 jebo@obs.co.kr
  • ▶ 카카오톡 @OBS제보
저작권자 © OBS경인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