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익을 보장한다며 투자를 유도해 돈을 가로채는 불법유사수신업체 관련 피해가 잇따르고 있어 경찰이 집중 단속에 나설 방침입니다.

최근 벌어지는 유사수신 형태는 기능성 음료와 건강식품 판매, 펜션이나 상가건설 등 부동산 사업, 대체연료개발 같은 벤처사업 등입니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불경기를 틈타 불법 유사수신이 더욱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인다"며 "단속을 강화하고 가로챈 범죄수익금은 모두 몰수할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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